14일 김동연 유류세 한시적 인하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고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로 그런 어려움을 풀어주고 가처분 소득을 조금 늘리면 경제 활력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하 시기는 연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유류세 인하 폭에 대해서도 "지금 검토 중입니다"며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유류세의 탄력세율은 시행령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정부 판단으로 변경할 수 있다. 유류세는 기본세율과 기본세율의 30% 범위에서 가감이 가능한 탄력세율이 적용된다. 14일 김동연 유류세 한시적 인하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