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유치원은 울산시 북구 명촌동과 송정동에서 같은 이름으로 2곳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 2007년과 2014년 각각 개원했으며 각 150~180명 안팎의 원생과 교사 1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유치원 원장이 보낸 진급신청서 내용은 울산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지역 카페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비리 유치원 원장이 학부모들을 겁박하는 것”이라며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