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 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5:00쯤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동부전선 전방사단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한 병사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 병사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오후 5:0038분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