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가 설치된 곳은 '세월호 천막'과 인접한 곳으로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행동은 너무 저급합니다", "사람한테나 동물한테나 해선 안되는 짓을 하네", "진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사람으로써 할 행동이냐"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일베 회원이 설치한 불법 시설물은 관리 직원들에 의해 철거된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