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종전선언은 시대 흐름
2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종전선언 논의와 관련 "종전선언은 시대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고 한반도 두 나라, 남북을 포함해 모든 국가의 국민들의 열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왕이 부장은 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데 있어 이건 법적 프로세스를 필요로 한다"면서 "(평화협정은)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모여앉아 진중한 토론을 하고 관련 당사자들이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확인돼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왕 부장은 또 브리핑이 끝난뒤 대북 제재에 대한 입장을 묻자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서 당연히 새로 다시 고려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