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브릿지사업 결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브릿지사업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인 대학 브릿지사업 결과 서강대, 연세대, 전남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습니다.
브릿지 사업이란 대학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특허가 실용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비즈니스모델 설계, 시작품 제작,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총 20개 대학을 선정해 해마다 150억원씩 3년간 총 450억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각 대학의 어떤 성과들로 좋은 평가를 받았을까요?
대학에서 기술창업한 기업은 총 96개로 조사됐는데요. 전략분야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경우는 573건으로 기술이전 수입료는 292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 대학 브릿지사업 결과 실용화 전담인력 채용 83명, 실용화 시작품 380건, 지식재산군 설계 367건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사업 시행 1년차임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와 브릿지사업이 대학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는 대학 브릿지사업 결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