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혐의
22일 채용비리 혐의 재판이 열렸다고 해요. 신입사원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해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함영주(61) 하나은행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것인데요.
함 행장은 또 2015년과 2016년 공채를 앞두고 인사부에 "남녀 비율을 4대1로 해 남자를 많이 뽑으라"고 지시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함 행장 측은 채용비리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