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또 "지금 당장 옷을 벗고 화장실에 가서 자신을 기다리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 "가슴은 만지면 커진다.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부탁하라" 등의 적나라한 말들도 했다고 폭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진상 조사를 벌여 관련 교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은 교육청 조사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전교생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한 후, 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라 교사들을 징계한다는 방침입니다.